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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사바스 연대기 5 – Technical Ecstasy 와 Never Say Die! (1976–1979)


블랙사바사스는 1976년 6월 마이애미의 Criteria 스튜디오에서 다음 앨범 작업을 시작한다. 사운드의 확장을 위해, Sabotage 앨범에 일부 참여했던 키보디스트 게리 우드러프(Gerry Woodruffe)를 정규 멤버로 영입한다. 1976년 9월 25일 Technical Ecstasy가 발표되었고, 이 앨범은 호평과 혹평을 함께 받는다. 초기의 평가는, 20년 뒤 AllMusic에서 이 앨범에 별두개를 주면서 밴드가 “위험한 수준으로 무너지기 시작함”이라고 언급한 것과 같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더 우호적으로 변하지는 않았다.
이 앨범은 이전작에 비해 어둡고 불길한 사운드가 덜해졌고, 신서싸이저의 사용과 빠른 곡이 더욱 늘었다. Technical Ecstasy는 미국에서 탑 50위 진입에 실패했고, 2연속으로 플래티넘 달성에 실패했으며, 1997년에야 뒤늦게 골드를 달성했다. 이 앨범에는 공연에서 자주 연주되는 “Dirty Woman”과 빌의 첫번째 리드 보컬곡인 “It’s Alright”가 포함되어 있다. Technical Ecstasy 투어를 미국에서 보스턴과 테드 누전트를 오프닝 밴드로 기용해서 1976년 11월에 시작해서, 유럽에서 AC/DC와 함께 1977년 4월에 마쳤다.

1977년 11월, 다음 앨범을 위한 작업 중, 밴드가 녹음을 시작하기 전날 오지가 밴드를 그만둔다. 오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난 앨범(Technical Ecstacy)는 날 아주 우울하게 만들었어요. 난 음반 회사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 맥주나 마시다가 녹음하는 식으로 그걸 만들었어요.” 플리우드 맥과 사보이 브라운의 전임 보컬이었던 데이브 워커(Dave Walker)가 1977년 10월 작업에 참여하고, 밴드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블랙사바스는 워커가 보컬로 참여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인 “Junior’s Eyes”의 초기 버전을 BBC 텔레비젼 프로그램 “Look! Hear!”에서 선보인다.

오지는 Dirty tricks의 이전 멤버였던 John Frazer-Binnie, Terry Horbury와 Andy Bierne로 구성된 솔로 프로젝트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1978년 1월 새 밴드가 연습을 시작했을때, 오지는 마음을 바꿔서 블랙사바스로 돌아왔다. “녹음을 시작하기 3일전에, 오지가 밴드로 돌아오고자 했어요” 아이오미는 말한다. “그는 다른 사람과 함께 써놓은 노래를 부르려고 하지 않았고, 이게 작업을 아주 어렵게 만들었어요. 우리는 준비된 노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상태에서 녹음을 시작해야 했어요. 우리는 아침에 곡을 써서 연습을 하고 밤에 녹음을 했어요. 마치 컨베이어 벨트처럼, 우리는 곡에 대해서 심사숙고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작업이 정말 힘들었죠. ‘이게 맞는 거야? 제대로 돌아가는거야?’ 그렇게 빨리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함께 조합해내는 작업이 내겐 너무 어려웠어요”



밴드는 캐나다 토론토의 Sounds Interchange 스튜디오에서 5개월을 보내며 Never Say Die!를 녹음한다. “꽤 긴 시간이었죠. 우리는 약을 너무 많이 해서, 말 그대로 약에 절어버렸어요. 우리는 녹음을 하러가야 했고 약을 그만둬야 했죠. 우리는 너무 심하게 약에 취해있어서, 반드시 그만둬야 했어요. 아무도 어떤 것도 정확하게 할 수가 없었고, 우리는 거의 모든 곳에서 각자 다른 연주를 했죠. 그리곤 우리는 돌아가서 잠들어 버렸고, 다음 날 다시 시도를 해보는 식이었죠”라고 아이오미는 회상한다. 이 앨범은 1978년 9월에 발표되어 영국에서 12위, 미국에서 69위를 기록한다. 매체들은 다시 좋지 않은 평가를 했고, 이후에도 평가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뒤 AllMusic의 Eduardo Rivadavia는 다음과 같은 평을 했다. “개인적인 문제와 약물 남용에 의한 밴드의 갈등이 빠짐없이 투영된 산만한 앨범”

1978년 5월에 반헬렌을 오프닝으로 Never Say Die! 투어를 시작한다. 평론가들은 블랙사바스의 공연에 대해 최초로 월드투어에 나선 반헬렌의 젊고 활기찬 공연과 극명한 대조를 보이며 “지치고 영감이 없다”라고 평했다.  1978년 6월 Oden의 Hammersmith 공연을 영상에 담아 후일 Never Say Die DVD를 발매한다. 12월 11일 뉴멕시코의 Albuquerque에서 가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 블랙사바스에서 오지의 마지막 공연이 되었다.

투어후, 밴드는 LA로 돌아와 Bel Air에서 집을 빌린 뒤 새로운 앨범 작업을 위해 거의 1년을 보냈다. 음반 회사의 압력과 오지가 내놓는아이디어 부족에 대한 불만으로, 1979년 토니는 오지를 해고하기로 결정한다. 그 당시를 아이오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당시, 오지와는 거의 끝이 나고 있었죠. 우리는 엄청난 약과 엄청나게 많은 코카인, 뭐든 닥치는대로 하고 있었고 오지도 항상 술에 취해 있었어요. 우리는 연습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오늘 연습? 내일 하자구 내일’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게 정말 나쁜 것이었죠. 항상 뭐든 흐지부지되고 있었죠” 아이오미는 오지와 가까웠던 빌을 통해 오지에게 해고 소식을 전하게 했다. 빌은 그때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프로답게 행동하고 싶었지만, 사실 그렇질 못했어요. 취했을 때 나는 끔찍했고, 나는 진저리를 치고 있었죠. 술은 블랙사바스에 가장 악영향을 미친 거라고 확신해요. 우리는 서로를 파괴시키도록 예정되어져 있었어요. 밴드는 정말 해로왔어요”

Black Sabbath – Dirty Woman

Black Sabbath – It’s Alright

Black Sabbath – Junior’s Eyes (Dave Walker Vocal)

Black Sabbath – Junior’s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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