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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잡설] 크랭크암 길이에 따른 페달링의 변화

(잡설입니다. 잡설입니다. 잡설입니다.)

왠지 크랭크가 교체하고 싶어져서,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는 나는 뇌이버랑 구글甲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다가 본 거 하나…

“쌤이 시켜서, 크랭크암을  짧은 걸로 바꿨더니 힘들어 죽겠어요. 왜 그런 지 모르겠네…”

거기에 리플 하나
“익숙해지면, 짧은 암으로 바꿨으니 힘도 적게 들어가고 페달링 잘 될거예요…” 올??????

미안하지만 아니다…

뭐… 힘이 붙어서 예전만큼 밟고 댕긴다면 모르겠다만… 동일한 조건이라면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서 짧은 크랭크 암으로 바꿔버린 만큼 힘이 더 들 수 밖에 없다. 즉, 긴 크랭크 암일 때 더 적은 힘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검색으로 봤던 짧은 크랭크 암 교체 이후 힘들어 죽겠다는 반응은  당연한 거다. 힘이 더 들게 자전거 셋팅을 바꾼 거니까… 밑의 리플은 완전 뻘소리.

그럼 짧은 크랭크암의 장점은 무엇인가? 통다리 만들기용인가?
페달링을 하는 발… 이미지가 잘 안 떠오른다면 크랭크 암에 붙어있는 페달의 괘적을 생각해 보자. 당근 암이 긴쪽이 큰 원을 그리고 작은 암쪽이 작은 원을 그릴 것이다. 즉 크랭크 한바퀴 분량의 페달질을 할 때 더 짧은 거리를 움직이면 된다는 것. 

자…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오는가?

긴 크랭크 암은 상대적으로 적은 힘으로 많은 하중의 커버가 가능함으로 풀아우터로 모든 걸 조지고자 하는 갑빠들에게… 짧은 암은 움직이는 거리가 짧은 점을 십분 이용해서 가벼운 기어로 고 케이던스 라이딩을 하는 것이 적절한 용도가 되겠다.

뭐 위의 자전거 소년의 코치가 애 다리에 힘을 붙이자고 한건지, 케이던스 라이딩을 가르치고자 했던 건지는 모르겠다만… 일단의 용도는 그렇다는 것이다.

설명이 구리다고 크랭크 암으로 사람을 치면 안된다는 생각도 든다. 뭐… 그렇다는 것이다……

 (고 케이던스 타입라고 하는 랜스 암스트롱 아저씨…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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